메시와 그의 팀 동료들은 인터 마이애미가 온두라스에서 올림피아 FC를 5-0으로 꺾고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출신의 스타 선수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어린 팀 동료들인 페데리코 레돈도와 노아 앨런을 도왔습니다.
메시는 2월 9일 온두라스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올림피아 클럽을 5-0으로 이겼습니다.
이 경기 직후, 메시가 슈퍼볼 결승전에 참석했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마이애미로 돌아온 지 몇 시간 만에 메시와 그의 절친한 친구들(호르디 알바, 수아레스, 부스케츠 등)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뉴올리언스로 날아가 처음으로 경기장에서 슈퍼볼을 관람했습니다.
스페인 신문 Mundo Deportivo는 "메시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선수 패트릭 마홈스의 초대로 슈퍼볼의 VIP 손님이 되었으며, 마홈스는 결승전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맞붙는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시의 슈퍼볼 참석은 미국 언론의 관심을 끌었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참석했기 때문입니다. 유명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미국 연예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스타들이 참석했습니다.
메시는 2024년 슈퍼볼과 연계되어 유명 하프타임 광고에 출연했습니다. 올해 그는 VIP 자격으로 경기에 참석했습니다.
VIP석에서 슈퍼볼 결승전을 관람하는 메시와 그의 아들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는 2월 1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최대 7만 5천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도시 라이벌 올랜도 시티 SC와 친선 경기를 펼칩니다. 이후 2월 19일 오전 8시에는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스포팅 캔자스 시티를 상대로 2025 시즌 첫 공식 경기를 치릅니다.
메시와 세르히오 라모스의 운명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메시와 그의 팀 동료들이 준결승에 진출하면, 베테랑 센터백 세르히오 라모스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한 멕시코 클럽 몬테레이와 맞붙을 수도 있습니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메시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각각 뛰었을 당시 라이벌이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과 2024년 PSG에서 뛰면서 절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라모스는 한때 메시와 함께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하지만 오랜 실직 끝에 38세의 센터백은 멕시코 클럽 몬테레이로 이적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라모스를 선택함으로써, 그와 그의 소속팀 몬테레이가 인터 마이애미처럼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에서 경쟁할 때, 라모스는 다시 한번 메시와 맞붙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리그컵에는 미국과 멕시코 클럽들도 참가하는데, 이 두 클럽 모두 메시와 라모스가 다시 맞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멕시코 클럽 중에는 클루브 레온도 참가하는데, 클루브 레온은 메시와 매우 친숙한 스트라이커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한 팀입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두 선수가 이전에도 여러 번 맞붙었기 때문입니다.
"메시와 그의 오랜 친구들 사이에는 분명 예상치 못한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1월 이적 시장에서 라모스와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멕시코 클럽으로 이적하면서 운명이 그들을 다시 하나로 묶었습니다."라고 스페인 신문 AS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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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messi-lam-khach-vip-super-bowl-khong-the-ngo-sap-doi-dau-voi-sergio-ramos-18525021009214663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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