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시대에 구글과 애플과 경쟁하기 위해 일련의 인공지능 컴퓨터(AI PC)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개인용 컴퓨터 제품군은 Copilot+PC라고 불리며, 가격은 1,000달러(약 2,540만 동)부터 시작합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Surface 모델과 제조 파트너사들이 AI 작업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칩 덕분에 MacBook Air M3보다 약 58% 더 빠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 회사의 Copilot AI 비서 서비스가 더 나은 실시간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처리 기능을 갖춘 GPT-4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GPT-4o로 곧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2fbc98f9d186b68eefa3f2f573a02ae588218d4c.jpeg
마이크로소프트는 AI PC가 소비자들의 윈도우 운영체제에 대한 애착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 SCMP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사용자가 대화형 언어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웹 브라우저 창, 파일, 이메일 또는 채팅을 찾을 수 있는 "리콜(Recall)"이라는 기능을 시연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소비자 마케팅 이사인 유수프 메흐디는 이 기능이 "포토그래픽 메모리(Photographic Memory)"와 유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Microsoft는 생성적 AI가 기업 클라우드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컴퓨팅을 "혁신"시킬 수 있음을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초기에 빙(Bing) 검색 엔진에 AI를 내장했지만, 나델라 CEO는 상용 제품 출시 속도에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월 딥마인드(DeepMind)의 공동 창업자 무스타파 술레이만을 영입하여 소비자용 AI 개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나델라는 "컴퓨터가 우리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가 우리를 이해하는 것이 항상 목표였습니다. 저는 우리가 그 획기적인 발전에 정말 가까이 다가갔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Windows의 실시간 자막 기능은 40개 언어의 모든 비디오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영어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운영 체제의 일부로 실행되므로 모든 회의 또는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과 호환됩니다.

이 회사는 또한 머신 러닝 모델을 사용하여 기본 스케치를 더 복잡한 이미지로 바꾸는 새로운 AI 공동 창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Microsoft는 Intel과 AMD 기반 PC를 모두 지원하지만, 방금 발표된 기기는 모바일 칩 설계 분야의 선두주자인 Qualcomm의 프로세서로 실행됩니다.

Microsoft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AI PC에 대한 비전을 공개 Microsoft의 개발자 컨퍼런스가 오늘(5월 21일) 시작됩니다. 이는 Google과 OpenAI가 주최한 이벤트에 이어 Microsoft가 최신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