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미국 법무부 관계자들은 크리스탈 메스 용액에 옷을 담가서 미국에서 호주로 가는 항공편의 짐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불법 약물을 밀수한 혐의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크리스탈 메스 용액에 담가 말린 소 무늬 잠옷 세트
AFP는 11월 27일 미국 법무부의 정보를 인용해 용의자 라지 마타루가 11월 6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캘리포니아)에서 시드니(호주)로 가는 항공편을 탑승하기 위해 두 개의 여행 가방을 체크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개의 여행 가방이 엑스레이 검사기를 통과하는 동안 세관 직원들은 뭔가 이상한 것을 발견하고 자세히 검사하기 위해 여행 가방을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활동 덕분에 그들은 소 모양의 잠옷 세트를 포함한 10개 이상의 의류가 건조하고 딱딱한 상태로 흰색 물질로 덮여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검사 결과 옷은 메스암페타민 용액에 담가둔 뒤 말려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용의자는 개인 짐에 1kg이 넘는 약물을 가지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AFP는 캘리포니아 주 검사인 마틴 에스트라다의 말을 인용해 "마약 밀매업자들은 불법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위험한 약물을 운반하는 방법을 계속 고안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스트라다 씨는 "그들은 그 과정에서 전 세계 의 지역 사회를 독살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공항 보안 요원은 연결 튜브에서 비행기로 이동하던 용의자 마타루를 체포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노스리지 출신의 31세 마타루는 마약 유통 공모 혐의로 메스암페타민 소지 혐의를 받았습니다.
CBS 뉴스에 따르면 용의자는 1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소 10년의 징역형, 최대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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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my-phat-hien-chieu-tam-dung-dich-ma-tuy-da-vao-quan-ao-trong-hanh-ly-18524112710134174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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