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유니폼을 입은 모드리치는 많은 관심을 끄는 이미지다 - 사진: AC 밀란
레알 마드리드에서 FIFA 클럽 월드컵을 마친 직후,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는 AC 밀란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9월이면 그는 40세가 됩니다. 하지만 AC 밀란이 크로아티아 출신 모드리치와 체결한 계약은 여전히 강력한 미디어 효과를 가져왔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챔피언십(세리에 A)이 이제 선수들의 은퇴 무대로 전락했다는 시각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과거의 영광에 비해 토너먼트와 클럽의 수준은 크게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40세의 나이에도 모드리치는 여전히 스타입니다. 제대로 활용한다면 AC 밀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입니다. 게다가 그는 시즌당 약 300만 유로의 연봉으로 자유계약으로 팀에 합류했습니다. 재정적으로 큰 위험 부담은 없습니다. 게다가 모드리치는 리더십을 갖춘 선수로, AC 밀란이 오랫동안 부족했던 부분입니다.
40세의 잉글랜드 미드필더 애슐리 영 역시 이번 여름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는 에버튼과의 계약이 만료되어 현재 자유계약선수(FA) 상태입니다. 실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은 왓포드의 즉각적인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 클럽은 잉글랜드 1부 리그(EFL 챔피언십)에 속해 있습니다. 비록 하위 리그이지만, EFL 챔피언십은 세계 10대 리그 중 가장 가치 있는 리그로 손꼽힙니다. 따라서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한편, 왓포드 역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경쟁했던 팀이었습니다. 40세의 애슐리 영은 "은퇴"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영국 선수가 왓포드에 입단한 또 다른 이유는 그가 10살부터 22살까지 왓포드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애슐리 영이 과거에 공개적으로 밝힌 꿈은 바로 귀국과 은퇴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계약은 단순한 전문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모드리치와 영보다 몇 살 어린 앤디 캐럴은 올해 36세의 스트라이커입니다. 리버풀, 웨스트햄, 뉴캐슬, 웨스트브롬, 레딩(잉글랜드), 그리고 아미앵과 보르도(프랑스)에서 오랫동안 프로 선수로 활약한 캐럴은 올여름 다게넘 & 레드브리지로 이적했습니다.
이 팀은 알려지지 않은 팀으로, 현재 영국 축구의 6부 리그인 네이션스 리그 사우스에서 뛰고 있으며, 준프로로만 간주됩니다.
하위 리그에서 뛰는 팀이 선수를 영입하는 이야기를 영국 언론이 극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최근 다게넘 & 레드브리지는 야심 찬 카타르 거대 구단에 인수되었습니다.
따라서 캐럴처럼 "시대에 뒤떨어진"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는 것은 사실 좋은 결정입니다. 언론의 관심을 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전 리버풀 선수의 클래스는 새 팀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출처: https://tuoitre.vn/nhung-ong-gia-gan-trong-chuyen-nhuong-he-2025071808053366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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