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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으면 맨유는 어떤 상대라도 이길 수 있다. |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자 프랑스 챔피언이며 이번 시즌 모든 타이틀의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는 PSG는 영원한 병폐, 바로 오만함 때문에 난처한 처지에 처해 있습니다. 여전히 비싼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고, 흥분하면 승리하지만, 사람들은 점점 더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PSG는 특히 "약한" 상대를 상대할 때 집중력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PSG는 일관성이 없다
10월 18일 이른 아침,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홈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둔 것이 가장 확실한 증거였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이후 이번 시즌 리그 1의 "경이로운" 강팀 스트라스부르에게 3-1로 역전패했습니다. 곤살로 라모스(페널티킥)와 세니 마율루의 후반 동점골이 없었다면 PSG는 4월 이후 홈에서 첫 패배를 맛보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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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스트라스부르에 거의 질 뻔했다. 사진: 로이터. |
엔리케 감독이 비티냐, 아치라프 하키미, 누누 멘데스, 크바라츠켈리아 등 핵심 선수들을 빼고 선수단을 로테이션에 투입했고, 우스만 뎀벨레는 부상을 당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하지만 몇몇 스타 선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무대에서 압도적인 팀인 PSG는 예산이 스트라스부르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스트라스부르에게 3-1로 패하는 상황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주관적인 판단, 결단력 부족, 그리고 수비에서의 체계적인 실수는 PSG를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불리하게 만들었습니다.
PSG가 최근 부진한 성적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스트라스부르와의 무승부 이전에는 마르세유에 패했고, 릴과의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1 최근 네 경기에서 단 한 번만 승리했습니다. 이러한 불안정한 조짐은 PSG가 기세를 잃고 있음을 시사하는데, 이는 이제 막 명성의 정점에 오른 팀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PSG가 잉글랜드 팀을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조차 자랑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첼시에게 0-3으로 참패했고, 유러피언 슈퍼컵에서는 토트넘에게 거의 패할 뻔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특유의 강도 높은 압박과 전술적 규율을 갖춘 팀들을 상대로 PSG는 종종 명백한 약점을 드러냅니다. 압박 속에서도 공을 컨트롤하는 능력과 수비 전환의 취약성입니다.
맨유는 그저 운이 없었을 뿐이야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불안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팀입니다. 카라바오 컵에서 4부 리그 팀에게 부진한 날에는 패배할 수도 있지만, 컨디션이 좋을 때는 첼시를 2-1로 이길 만큼 과감합니다. 맨유의 문제는 실력이 아니라… 운입니다.
프리미어 리그 통계에 따르면, 맨유는 현재 리그에서 가장 높은 기대 골(xG) 지수인 14.02를 기록하며 맨시티(12.25)와 첼시(12.28)를 앞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7골밖에 넣지 못했는데, 이는 좋은 득점 기회의 절반이 놓치거나 막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행운이 맨유에게 있다면, 이 기록은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팀의 연승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PSG와 비교했을 때, 경쟁이 덜 치열한 리그에서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xG는 14.85에 불과합니다. 맨유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는 기회 창출 효율성 측면에서도 PSG가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차이점은 프리미어 리그는 경쟁이 매우 치열한 반면, 리그 1은 PSG가 거의 독보적인 무대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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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감독은 불운한데, 그의 스트라이커들이 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
만약 지금 두 팀이 맞붙는다면, PSG는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이고 맨유는 예측 불가능한 경기력을 보인다면, 상황이 프랑스 팀에게 유리하게 돌아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맨유는 기회를 잘 활용하고 "운"이 따라준다면 PSG를 완벽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znews.vn/psg-ma-gap-man-utd-luc-nay-thi-cung-thua-post15947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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