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양국의 개발 목표 실현, 두 나라 국민의 행복, 지역 및 세계의 평화 , 안정, 협력과 발전에 기여합니다.
최근 평양 날씨는 비가 내리고 추웠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베트남 고위 대표단을 세심하게 맞이하여 베트남 고위 대표단의 활동 일정이 항상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북한은 1950년 이후 베트남과 수교한 세계 최초의 국가 중 하나입니다. 호찌민 주석, 김일성 주석, 그리고 여러 세대에 걸쳐 양국 지도자들은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겸 국가주석이 주재한 토람 서기장과 베트남 고위 대표단을 위한 엄숙한 환영식은 고위 관계자들과 많은 북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노란 별이 그려진 붉은 깃발을 흔들며 토람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의 환영을 외치는 모습은 잊을 수 없는 감동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토람 동지가 총서기 자격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처음 방문하는 것이며,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가 18년 만에 북한을 국빈 방문하는 것입니다. 또한, 양국이 수교 75주년(1950-2025)과 베트남-조선 우호의 해인 2025년을 기념하는 와중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전통적인 우호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베트남의 일관된 외교 정책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북한은 1950년 이후 베트남과 수교한 세계 최초의 국가 중 하나입니다. 호찌민 주석, 김일성 주석, 그리고 여러 세대에 걸쳐 양국 지도자들은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최근 양측은 문화, 보건, 민간 항공, 사법 지원, 투자 촉진 및 보호, 이중 과세 방지 등의 분야에서 다수의 양자 협력 협정을 체결했으며, 각국의 필요와 국제 규정에 따라 외교부 차관급 정치 협의, 경제 무역에 관한 정부간 위원회, 과학기술 협력 등 다수의 대화 및 협력 메커니즘을 유지해 왔습니다.
국가급 회담에서 두 정상은 두 당사자와 두 나라 간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공고화되고 증진되는 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고, 베트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계가 새로운, 보다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발전 단계로 진입하도록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국의 발전 목표 실현에 기여하고, 두 나라 인민의 행복을 도모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토람 총서기는 지난 80년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건설과 발전 사업에서 이룩한 위대한 업적을 축하하고, "인민을 근본으로 삼고", "단결", "자력갱생"의 모토로 조선노동당이 정한 과업과 목표를 완수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며, 전면적으로 부강하고 번영하는 조국을 건설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습니다.

베트남은 북한과 경제 혁신 및 대외 경제 관계 분야의 경험, 경제 관리 정책 및 사회 경제적 발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양측이 문화, 스포츠, 관광, 교육, 의료, 정보 및 통신과 같은 강점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의 문화, 국가 및 국민을 소개하는 라디오 및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구축하기를 희망합니다.
김정은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협력 제안을 높이 평가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당 건설과 국가 발전에 있어 베트남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원하며, 여러 적합한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양측의 당 기관, 외교부, 부서, 지부, 지방에서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주요 방향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에 대한 교류를 늘려 베트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계를 새로운 발전 단계로 끌어올리고 두 나라 인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기를 요청했습니다.
토람 총서기는 지난 80년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건설과 발전 사업에서 이룩한 위대한 업적을 축하하고, "인민을 근본으로 삼고", "단결", "자력갱생"의 모토로 조선노동당이 정한 과업과 목표를 완수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며, 전면적으로 부강하고 번영하는 조국을 건설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습니다.
방문 기간 동안 베트남 고위 대표단은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을 기념하는 예술 공연에 참석했습니다. 조선혁명음악의 생동감 넘치고 영웅적인 배경과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군무와 관중석의 열광적인 환호를 감상하며, 조국을 수호하고 건설하며 발전시키는 조선당과 국가, 인민의 힘과 의지, 결의의 근원에 대해 깊이 이해했습니다. 이는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1945년 10월 10일~2025년 10월 10일) 기념 열병식의 분위기이기도 했습니다. 쏟아지는 비와 추운 저녁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일성 광장은 흥분과 자신감, 그리고 자부심을 표출하는 참석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토람 총서기는 평양 주체음악예술발전박물관을 방문하여 북한 지도자들의 지식, 음악적 재능, 그리고 문화와 주체음악에 대한 관심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총서기는 문화와 음악이 힘의 원천이며, 모든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할 수 있고, 모든 국민이 이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년간 외부에 의존하지 않는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경제를 건설한다는 조건으로 국가 경제 개발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집중적으로 발전시키고 농업 개발을 중시하며 주택과 식량 등 시급한 사회 문제 해결을 우선시했습니다.
북한은 매년 20개의 지방 현대공장을 건설하고 10년 안에 이를 실현하여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한다는 목표로 20x10 지방발전 정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단계에서는 의류, 식품가공, 소비재 등 경공업 분야를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고, 이후 보건, 교육, 과학기술, 양식, 식량관리 분야로 확대합니다. 또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평양에 5만 세대의 아파트 건설(연평균 1만 세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화성지구에 1만 호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최종 단계 사업이 2025년 2월부터 시작되어 올해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북한은 교육 발전을 특히 중시하고 있습니다. 유치원부터 성인반까지 완벽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학교는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완벽한 사회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지식, 신체, 정신적인 면에서 종합적으로 성장하도록 교육받고 있습니다.
영재들을 위한 음악 교육 시설인 키엥상 유치원을 방문했을 때 이러한 사실이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이 학교 학생들 중 다수가 국제 콩쿠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교사들은 약 40년의 음악 교육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음악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다른 교육 시설을 방문하는 업무를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악가 퐁냐의 "십 대와 아이들보다 호치민 삼촌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인가"를 비롯한 특별 공연을 열광적으로 펼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는 그들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많은 학교,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교수 학습 활동에 정보 기술을 적용하고 교육 자료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재 베트남 대사 레바빈에 따르면, 양국 간 우호 관계에서 문화 협력과 인적 교류는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예술 및 문화 사절단 교류, 스포츠 교류, 매년 열리는 춘계 예술제, 평양 국제 영화제 참여 등이 그 예입니다.
인민단체 간 교류 활동, 특히 2025년 베트남-북한 친선의 해를 맞아 이루어지는 교류 활동이 유지 및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두 당, 국가, 그리고 인민 간의 전통적이고 우호적인 우호 관계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농업 협력 또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밝은 분야 중 하나입니다.
이번 방문에서 토람 서기장과 김정은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당, 국가, 정부, 국회 및 지방 협력 채널을 통해 모든 수준의 대표단 교류를 확대하여 경험 공유를 강화하고, 정치적 신뢰와 상호 이해를 공고히 하며, 대화와 협력 메커니즘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적절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연구하고, 인적 교류를 촉진하고, 두 나라 간의 우호를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의 부처, 지부, 기관에서 여러 협력 문서에 서명했으며, 이는 두 나라 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에 중요한 새로운 진전을 의미하며, 각국의 개발 목표 실현과 지역 및 세계의 공동 발전에 기여합니다.
출처: https://nhandan.vn/quan-he-hop-tac-viet-nam-trieu-tien-buoc-vao-giai-doan-moi-thiet-thuc-hieu-qua-hon-post9147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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