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울시는 2024년부터 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영어 교사 보조 로봇을 시범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2024년 초에 로봇 영어 교사 보조원을 시범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이 시범 프로그램의 목적은 자녀의 추가 영어 수업에 드는 비용에 대한 부모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공교육 시스템에서 영어 교육의 효과를 개선하는 것입니다.
위 계획에 따르면 2024년 3월부터 총 5개 학교가 선정되어 로봇교사보조 모델을 시범 운영하게 됩니다.
시 정부는 각 학교에 영어 교육 로봇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로봇 제품은 현재 시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고 있습니다.
영어 교육 로봇은 겉보기에 레스토랑에서 서빙하는 로봇과 비슷하지만, 학생들과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교실에서는 로봇이 교사를 위한 조교 역할을 하며, 발음 교정, 영어 연습 등 학생 수준에 맞는 활동을 수행합니다.
또한, 서울시는 일부 공립학교에서 영어 듣기 및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챗봇을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챗봇 애플리케이션은 학생들이 설정한 상황에 따라 영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외국어 교수·학습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교류 수업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198개 학교가 18개국 협력기관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향후 3년 안에 지원을 희망하는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제교류 수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제교류수업은 현대적인 통역 및 번역 시스템을 통해 서울에 있는 학생과 외국 학생이 온라인으로 교류하는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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