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12월 10일), 붕따우시 경찰은 아동 학대 사건을 조사하고 규명하기 위해 TTB 씨(1976년생, 붕따우시 7구 거주)를 구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집에서 아동학대 의심 여성 구금, 붕따우에서 논란 일으켜.jpg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동안 아기를 때리는 여성의 모습. 클립에서 잘라낸 사진

앞서 12월 7일 저녁, 경찰은 7번 병동에 거주하는 TTTT 씨로부터 TTB 씨가 붕따우시 7번 병동 318번 골목에 있는 자택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학대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동시에 T 씨는 B 씨가 아이들을 학대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제공했습니다.

초기 조사 과정에서 당국은 B 씨가 영상 속 아동을 학대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두 명의 아동도 학대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아동들은 1세에서 2세 이상이었습니다.

어제 저녁(12월 9일)까지 위의 영상은 페이스북에 공유되어 빠르게 퍼져나가며 많은 사람들을 화나게 했습니다.

녹화된 영상에는 B 씨가 아이를 돌보던 중 "고집이 심해, 정말 고집이 심해"라고 큰 소리로 말한 후, 한 손으로 한 살배기 여자아이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다른 손으로는 숟가락으로 아이에게 계속 먹이를 주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TV 리모컨으로 아이의 입을 톡톡 두드리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B 부인이 아기를 무릎에 눕혀 젖을 먹였습니다. 아기가 울고 토하자 수건으로 아기를 세게 닦아주고 코를 막은 후 입을 찰싹 때렸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B 씨는 약 2년 동안 집에서 5~7명의 아이를 돌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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