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납치된 일본인 문제에 대한 행사에서 연설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 는 김정은 위원장을 '무조건' 만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총리는 북한 지도자를 '무조건'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로이터) |
5월 27일,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는 1960~70년대에 납치된 일본인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북한에 의해 납치된 일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시다 외무상은 도쿄에서 열린 이 문제에 관한 행사에서 "어떤 조건도 없이 김정은 위원장을 직접 만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 닛케이 신문 , 일본 통신사들은 모두 이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2002년, 평양은 수십 년 전 일본인 13명을 납치했다고 시인했습니다. 그중 5명과 그 가족은 이후 일본으로 돌아왔고, 나머지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17명의 일본인이 여전히 억류되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아직 돌아오지 않은 사람들의 행방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은 과거 납치된 일본 국민 문제는 "이미 해결됐다"고 거듭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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