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베트남은 6월 19일 AFC U-17 챔피언십 결승전 D조에서 일본에 0-4로 패하면서 탈락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처럼 강력한 상대를 만난 베트남은 인도와의 1-1 무승부에서 3-4-3 대신 4-2-3-1 포메이션으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호앙 아인 투안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87초 만에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오른쪽 윙에서 사토가 크로스를 올려 미치와키에게 연결했고, 그 크로스는 골키퍼 바오 응옥을 제치고 헤딩슛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이후 일본은 계속해서 맹렬한 공격을 펼쳤지만, 바오 응옥의 눈부신 활약으로 전반전은 단 한 골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미치와키(9번)는 6월 20일 베트남을 상대로 일본의 승리에 골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AFC
일본은 첫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1-1로 비겼음에도 불구하고 조 최강팀임을 증명했습니다. 모리야마 요시로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상대를 압도하며 19개의 슈팅을 기록했습니다. 베트남과의 경기에서도 일본은 16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훨씬 더 높은 효율을 보여주었습니다. 4골을 넣었고, 그중 3골은 후반전에 터졌습니다.
사실 베트남은 후반전에도 나쁘지 않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호앙 아인 투안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선수들은 전반 초반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59분에 그 대가를 치렀습니다. 일본은 다시 한번 터치라인 가까이 공을 가져갔고, 모치즈키가 가볍게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2-0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패배로 베트남의 투지는 무너졌습니다. 다행히 상대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와 패배를 면했지만, 베트남은 측면 공격으로 세 번째 골을 허용했습니다. 66분, 일본의 골키퍼는 선제골을 도운 사토였습니다.
풍반남(21번)이 케이타 고수기의 마크를 받으며 공을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 AFC
베트남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73분 콩 푸옹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한 것이었습니다. 일본은 남은 시간 동안 여유로운 플레이를 펼쳤지만, 야마구치의 활약으로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0-4 패배로 황 아인 투안 감독과 그의 팀은 2023 AFC U-17 챔피언십 본선 진출에 실패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두 경기 모두 승점 1점에 그친 일본은 승점 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골득실차는 +4입니다. 베트남은 6월 23일 오후 7시에 우즈베키스탄과 결승전을 치릅니다.
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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