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 듀오 Bich Tuyen - Thanh Thuy"
8월 10일 저녁 닌빈 경기장에서 열린 SEA V.리그 2025 2라운드에서 베트남 여자 배구팀은 태국을 3-2(17-25, 24-26, 25-17, 25-22, 16-14)로 역전승하며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상대팀의 6년간 이어진 26경기 무패 행진을 끊고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탄 투이(가운데)와 빅 투옌(오른쪽 표지)은 필리핀 전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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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자 배구팀이 베트남에 처음으로 패배했을 때, 감독과 주장은 무슨 말을 했을까?
Spin.ph (필리핀)는 이를 극적인 "역전극"으로 묘사하며 응우옌 티 빅 뚜옌과 주장 쩐 티 탄 투이를 "킬러 듀오"라고 칭하며, 태국에 6연패를 달성한 베트남이 돌파적인 승리를 거머쥐는 데 일조했다고 평가했습니다. Spin.ph에 따르면, 베트남은 첫 두 세트를 내준 후 3, 4세트에서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부를 결정짓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태국 1라운드의 분위기를 재현했습니다.
이번 재대결에서 달라진 점은 Bich Tuyen과 그녀의 팀 동료들이 13-10으로 경기를 지배하다가, 상대가 13-13 동점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끝냈다는 것입니다. Bich Tuyen은 마지막 4점 중 3점을 단독으로 득점했고, 백로우에서 두 번의 위험한 공격을 성공시키며 챔피언십을 차지했습니다.
강력한 스매시를 선보이는 비치 투옌(10번)이 이 역사적인 승리의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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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ph는 또한 이번 승리로 태국의 SEA V.리그 6년(26경기) 무패 행진이 끝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 기사는 Bich Tuyen이 단 한 경기에서 45점을 득점하며 태국의 지역 강호들을 무너뜨린 뛰어난 활약을 칭찬했습니다.
Bich Tuyen이 개인상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개인 시상식에서 응우옌 티 빅 뚜옌은 "대회 최우수 선수"(MVP)와 "최우수 상대 선수"라는 두 개의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비 티 누 꾸인은 "최우수 메인 공격수" 상(태국의 찻추온 목스리와 공동 수상), 쩐 티 빅 투이는 "최우수 미들 블로커" 상(태국의 위몬랏 타나판과 공동 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최우수 세터" 상은 포르푼 구에드파르드(태국)에게, "최우수 리베로" 상은 일리지에스 저스틴 자자레노(필리핀)에게 돌아갔습니다.
Bich Tuyen은 SEA V.League 2025 2단계에서 개인상 2개를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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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누꾸인은 "이번 대회 최고의 스트라이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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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여전히 동남아시아 배구에서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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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CBN (필리핀)은 자자레노가 SEA V리그 2라운드에서 개인상을 수상한 유일한 필리핀 선수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녀는 대회 내내 팀 수비를 이끌며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공격을 훌륭하게 막아냈고, 3, 4위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0(25-17, 25-17, 28-26)으로 꺾고 필리핀이 동메달을 다시 획득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태국 여자 배구는 여전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며 수년간 1위 자리를 지켜왔기에 승리만으로는 큰 의미를 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SEA V.리그 2025 2라운드 우승은 베트남 팀의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산"을 처음으로 넘어섰다는 점에서 큰 정신적 의미를 지닙니다.
출처: https://thanhnien.vn/bao-philippines-bich-tuyen-thanh-thuy-bo-doi-sat-thu-cham-dut-thoi-ky-thong-tri-cua-bong-chuyen-thai-lan-18525081110312032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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