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VN - 오늘 오후 1시, 라오까이성 2군구, 국경수비대 중학교 24, 군사 사령부 및 국경수비대 사령부의 장교와 군인들이 바오옌 현, 푹칸 사령부, 랑누 주민에게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9월 10일 아침에 발생한 끔찍한 폭우로 실종된 사람들을 찾기 위해 15일간 비와 진흙 속을 걸으며 어려움과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그 여정을 마무리한 것입니다.
군인들은 자신의 소지품을 챙겨 부대로 돌아가 현지군에 작업을 인계했습니다.
작별식은 랑누 마을 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작별식에는 국기는 없었지만 군인, 정부, 지역 주민 간의 감정과 후회, 그리고 미련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바오옌 지구 당 서기 황 꾸옥 바오는 랑누 마을 문화관 지붕에 꽂힌 깃발을 수색대에게 전달했습니다.
군인들은 랑누를 떠나 부대로 복귀하기 전에 고인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려움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군인들은 지난 15일 동안 비와 진흙 속을 헤치며 실종자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군인들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항상 보호하고 사랑하며, 음식과 숙박에 대한 좋은 환경을 조성해 주신 랑누 주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랑누 주민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합니다.
군인들이 부대로 복귀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들은 함께 찹쌀밥을 짓고, 케이크를 싸고, 정원에서 과일을 따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군 병력이 철수한 후에도 민병대를 포함한 지역 병력과 지역 주민들은 실종자 12명을 계속 수색했습니다. 바오옌 구는 계속해서 굴삭기를 동원하여 진흙과 돌을 파헤쳤습니다.
랑누는 깊은 감사를 담아 호 아저씨의 군인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합니다.
작별식에는 국기와 꽃은 없었지만, 군인과 정부, 그리고 지역 주민들 사이에는 숨 막히는 감정과 후회, 그리고 미련이 맴돌았습니다. 장교와 군인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동포들의 시신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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