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 풋볼(France Football)지는 골든볼 후보 30명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호날두와 메시가 2년 연속 명단에서 제외된 해입니다. 메시는 탈락에 대해 침묵을 지켰지만, 호날두는 골든볼 시상식을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의 투표 방식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C. 호날두는 골든볼 수상을 비판하는 발언을 꾸준히 하고 있다(사진: 게티).
포르투갈 슈퍼스타는 이 상이 투명성과 공정성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CR7은 투표가 "더 이상 진실하지 않다"며, 경기장에서의 실제 경기력보다는 정치적 요인과 평판에 점차 영향을 받고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는 누구냐는 질문에 C. 호날두는 "저에게는 이 상은 허구일 뿐입니다. 마치 정해진 것처럼 느껴집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짧지만 실망스러운 이 답변은 CR7이 이 상에 대한 신뢰가 심각하게 낮아졌음을 보여줍니다.
C. 호날두가 발롱도르 수상을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슈퍼스타 7번 호날두는 로드리가 수상했을 때 불만을 표했고, 폭발적인 시즌을 보내며 많은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았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수상에 실패했다. CR7은 "이 상은 명예로운 것이 아니다. 비니시우스는 마땅히 받아야 할 상이다. 나는 그런 감정을 여러 번 느꼈고, 정말 화가 난다"라고 말했다.

C. 호날두는 그의 경력에서 골든볼 상을 5번 수상했습니다(사진: 게티).
C. 호날두의 골든볼 수상 비판 발언은 격렬한 논란과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CR7이 과거 5번이나 골든볼을 수상한 사례 중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례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2013년에는 많은 사람들이 미드필더 프랑크 리베리가 수상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C. 호날두가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근 프랑크 리베리는 C. 호날두에 대해 비꼬는 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럼 호날두가 골든볼을 수상했을 때, C.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는 겁니까?"
발롱도르 시상식은 9월 22일 파리에서 열립니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행사입니다. 올해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는 우스만 뎀벨레와 라민 야말이 강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dantri.com.vn/the-thao/cronaldo-tuyen-bo-gay-soc-ve-giai-qua-bong-vang-2025081011515937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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