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센트럴 플라자 호텔(센텔)이 베트남의 카페 아마존 합작법인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베트남 커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로 해석됩니다.
위 정보는 호주의 소매, 전자상거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정보 사이트인 인사이더 리테일(Insider Retail)에서 게시한 것입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이로 인해 베트남에서 아마존 카페 체인을 운영하는 ORC 커피 패션 그룹(ORC Coffee Passion Group Joint Stock Company, ORCG)이 해체될 예정입니다.

아마존 카페 체인은 베트남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사진: IT).
ORCG는 센텔(Centel)의 자회사인 센트럴 레스토랑 그룹(베트남)이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으며, 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그룹인 PTT 오일 앤 리테일 비즈니스(PTT Oil and Retail Business)의 자회사인 PTTOR 인터내셔널 홀딩스(싱가포르)가 나머지 지분 60%를 보유한 합작 투자 회사입니다.
센텔은 방콕 증권거래소(태국)에 보낸 성명에서 이러한 결정의 이유는 "사업 우선순위를 재편"하고 시장 과제에 적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사이드 리테일은 이번 결정으로 센텔이 베트남에서 카페 아마존 브랜드 확장 계획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2020년에 시작되었으며, 센텔을 세계 최고의 커피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담고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코로나19로 인해 시장 전체가 어려움을 겪던 2021년, 카페 아마존은 글로벌 확장 계획의 10번째 지역으로 베트남을 선택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아마존은 베트남에 5개의 매장을 빠르게 오픈했습니다. 심지어 아마존 관계자는 베트남 진출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https://dantri.com.vn/kinh-doanh/dai-gia-thai-rut-khoi-lien-doanh-cafe-amazon-dung-cuoc-choi-o-viet-nam-2025100819004470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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