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장관은 10월 1일 오전 수도 앙카라 내무부 청사 바로 앞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여러 부처와 의회 건물이 있습니다.
10월 1일 앙카라 폭발 현장에 출동한 보안군
폭발로 공격자 한 명이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은 당국에 의해 "무력화"되었는데, 이는 표적을 사살하는 것을 묘사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옐리카야는 오전 9시 30분 폭탄 테러로 경찰관 두 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무부는 "테러리스트 2명이 오전 9시 30분경 상업용 차량을 타고 내무부 총무안전부 입구 게이트 앞에 도착해 폭탄 테러를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터키 언론은 의회와 정부 청사 근처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총성이 들렸고, 구급대가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폭발물 처리반도 출동하여 근처에 주차된 차량을 수색했습니다. TV 방송국들은 내무부 청사 근처 도로에 흩어져 있는 잔해 영상을 방영했습니다.
현장의 폭발물 처리 전문가
장갑차량과 군인도 참석했습니다.
군인, 구급차, 소방차, 장갑차 등이 수도 중심부에 나타났고, 경찰은 사건 현장 근처의 많은 도로를 봉쇄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터키 의회가 여름 휴회 후 새 회기를 시작하려던 시점에 발생했습니다. 검찰총장은 이번 공격을 테러 공격으로 간주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당국은 이 사건의 배후 세력을 아직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몇 년간 터키에서 발생한 일련의 테러 사건 중 가장 최근의 사건입니다. 2022년 11월, 이스탄불의 혼잡한 보행자 거리에서 폭발이 발생하여 6명이 사망하고 8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터키 정부는 쿠르드군이 이 테러의 배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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