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그룹이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사진: 후에대학교 과학 대학교 역사학부

8월 14일, 후에 대학교 과학대학 역사학부 관계자는 해당 부서가 일본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로이 성 유적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양측 간 기존 연구 협력 프로그램의 연장선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전문가 대표단에는 릿쿄 대학(도쿄), 도쿄 고고학 연구소, 와세다 대학(도쿄), 규슈 대학(후쿠오카), 가시하라 고고학 연구소의 관계자와 강사가 포함되었습니다.

이 현장 조사는 거의 일주일 동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대표단은 로이 성채에 대한 상세 조사, 성벽 위치 지도 작성, 유물 주변 지형을 반영한 디지털 표고 모델 구축에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GIS 기술을 활용한 자기 및 측지학 등 현대적 기법을 적용하여 성채 구조도를 작성할 것입니다. 조사 후, 일본 대표단은 로이 성채에서 이전 고고학 발굴을 통해 수집된 참파 벽돌 샘플을 일본으로 가져와 특수 자기 측정 장비를 이용한 분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후에대학교 과학대학교 역사학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 연구 및 조사 결과가 가까운 시일 내에 로이 성채와 참파 문화 유산에 관한 국제 학제 세미나 및 학술대회를 통해 널리 공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학문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유산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탄러이는 롱토 언덕에 위치한 참족의 군사 요새입니다. 이 요새는 정사각형 모양으로 둘레가 약 2km에 달하며, 사방이 폐쇄된 구조로 서쪽, 남쪽, 동쪽, 북쪽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탄러이는 규모가 비교적 크고, 땅을 파고 견고하게 건설되었으며, 흐엉 강을 해자로 삼아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견고한 방어 시설을 구축했습니다. 2015년에 탄러이는 국가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N. MINH

출처: https://huengaynay.vn/van-hoa-nghe-thuat/thong-tin-van-hoa/doan-nghien-cuu-nhat-ban-khao-sat-thuc-dia-di-tich-thanh-loi-1567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