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 2025학년도에 대학의 의대 입학 정원을 줄이는 것을 허용하면서 상당한 양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의료 위기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강원, 경북, 경상, 충남, 충북, 제주 등 6개 국립대 총장이 제안한 의대 정원 감축안을 정부가 수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제안은 교육계 까지 확대된 의대 진학의 장기 침체를 해소하기 위한 대학들의 노력으로 해석됩니다. 의대도 비슷한 비율로 정원 감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국 정부는 이 제안이 의대생의 권리를 보호하고 현재의 의료 교착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00명의 신규 입학 정원이 배정된 전국 32개 의대와 종합대학은 정원을 절반으로 줄여 1,000명으로 줄입니다. 사립 의대와 종합대학도 이 제안에 동참할 경우 정원이 추가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 정부가 오랜 기간 끈질긴 투쟁 끝에 내놓은 중요한 양보로 여겨지지만, 의사들에게는 이 "올리브 가지"만으로는 여전히 충분하지 않습니다. 의사들은 정부가 의대생 정원 증원 계획을 완전히 철회하고 처음부터 협상에 나서지 않는 한, 다시는 일터로 복귀하지 않겠다고 단언합니다.
여당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도 이는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민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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