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오후, 베트남 한국문화원은 탕롱대학교 타꽝부홀에서 "2024년 한국문학 극화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2024 한국문학극 경연대회에서 주최측과 참가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쉬안 퉁) |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한국문학 극화 2022' 대회의 성공에 힘입어, 대학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한국문학을 더욱 가까이 알리고, 학생들이 한국문학과 문화, 한국어를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하노이 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 대회에는 하노이 대학교, 페니카 대학교, 다이남 대학교, 외국어 대학교, 사회 과학 인문대학교의 학생 그룹이 참석했으며, 대표단, 저명한 손님, 한국어문화학과 강사도 참석했습니다.
최승진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놀이터를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탕롱대학교를 비롯한 한국어학과 대표단, 강사,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승진 씨는 “역사적으로 한국과 베트남은 각 시대마다 가치 있는 훌륭한 문학 작품들을 배출해 왔습니다. 이 공모전은 한국 문학의 독특한 면모를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공부하는 젊은이들이 김치의 고장 문화를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최승진 한국문화원장이 경연대회 개막사를 전했습니다. (사진: 쉬안 퉁) |
이 대회에서는 대학 14개 팀이 한국 문학 작품 중 하나를 소재로 한 인상적인 연극을 15분 분량의 연극 공연으로 재현했습니다.
각 팀의 성과는 팀원들의 팀워크, 스킷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 성과의 창의성, 성과의 전반적인 성공이라는 4가지 기준에 따라 평가됩니다.
이 대회의 틀 안에서, 각 팀은 Khoai Tay , Mot Ngay May Lo , Hai Doi Tho Man , Xuan Huong Truyen 등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스킷으로 경쟁하여 청중에게 행복하고 흥미롭고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하노이 대학교 팀의 "감자 -김동인" 촌극을 통해 긴장감 넘치고 스릴 넘치는 순간들을 만나보세요. (사진: 쉬안 퉁) |
심사위원단은 토론 후 1등 1개, 2등 1개, 3등 1개, 그리고 장려상 11개를 선정했습니다. 그 결과, 하노이 대학교 팀이 ' 감자'로 1등을 차지했습니다. 2등은 다이남 대학교 팀이 단편소설 '쑤언 흐엉 이야기' 를, 3등은 베트남 국립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교 팀이 단편소설 ' 두 번의 인생' 을 수상했습니다.
“2024 한국문학극화” 공모전이 다채로운 감정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문화원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베트남 사람들에게 한국 문화를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