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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베트남 총영사 호앙 아인 뚜언(Hoang Anh Tuan)이 폭풍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지원합니다. (출처: 샌프란시스코 베트남 총영사) |
이 행사는 영사관과 주변 기관의 모든 직원과 임원이 전면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동포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영사관 간부, 당원, 공무원,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단체는 베트남 동포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하루 급여를 기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조국에서 멀리 떨어져 살고 일하는 베트남 국민들의 "상호 사랑"과 "서로 돕는" 정신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호앙 아인 뚜언 총영사는 행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중부 및 북부 지역에서 폭풍, 갑작스러운 홍수, 산사태에 맞서 싸우고 있는 동포들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비록 지구 반대편에 있지만, 샌프란시스코 베트남 총영사관 직원들은 항상 동포들에게 의지하며, 동포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조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책임감과 애정을 조금씩 나누고 있습니다."
총영사는 연대와 인류애의 정신이 베트남 국민의 힘의 원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무리 작은 나눔의 행위라도 진심을 담아 행할 때 큰 의미를 지닙니다. 그는 미국 서부 해안에 있는 베트남 공동체와 함께 대표 기관의 모든 임원과 직원들에게 조국을 향해 손을 잡고 인류애를 전파하며, 상실을 경감하는 데 기여하고, 폭풍 속에서도 믿음과 결의를 다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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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직원, 당원, 공무원, 그리고 일반 직원들은 베트남 동포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하루 급여를 기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출처: 샌프란시스코 베트남 총영사관) |
개관식 직후, 총영사관의 모든 임직원들은 자원봉사 정신과 긴박감을 바탕으로 직접 지원에 나섰습니다. 기부금 전액은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공식 계좌로 이체되어 부알로이와 마트모 두 차례의 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10월 초 중부와 북부 지역을 잇따라 강타한 폭풍 부알로이와 마트모는 장기간에 걸쳐 폭우를 쏟아부어 많은 지역에 극심한 홍수와 심각한 산사태를 일으켰고, 수천 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으며, 많은 교통로가 차단되고 사람들의 생활이 마비되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베트남 국민들의 국내외 단결 정신은 재난 지역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 귀중한 정신적 지원이 됩니다.
행사 마지막에 황 아인 뚜언 총영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오늘 하루 급여 기부를 시작하는 것은 물질적 지원의 표시일 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모든 베트남 외교관 들의 조국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정부와 전국민의 노력과 더불어 해외 베트남 공동체의 공동 노력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생산 회복, 생활 안정, 그리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모금 행사는 하나되고 따뜻하며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베트남 영사관 직원들의 조국과 국가에 대한 깊은 애정과 어려운 시기에도 베트남 국민의 사랑은 항상 빛날 것이라는 믿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출처: https://baoquocte.vn/tong-lanh-su-quan-viet-nam-tai-san-francisco-phat-dong-ung-ho-dong-bao-bi-bao-lu-3306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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