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늘(2월 16일) 회의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해임을 승인했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운영, 선수 관리, 그리고 업무 태도 측면에서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한국 대표팀의 수준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지 못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에서 실패한 뒤 해고되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대표팀에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선수들, 코칭 스태프, 그리고 모든 한국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시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2개월 동안 아시안컵 준결승까지 1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멋진 여정을 이어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싸워나가자 ."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자문기구인 국가대표팀위원회는 클린스만의 해임을 권고했습니다. 심지어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조차도 클린스만이 한국 대표팀에서 재임하는 동안 "문제가 너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약체 요르단에게 0-2로 패한 것과 이강인과 손흥민의 스캔들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결정타로 만들었습니다. 많은 한국 팬들 또한 이 독일 전략가에 대한 인내심이 바닥나자, 모여서 항의하며 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을 조속히 해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KFA)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해임할 경우 최대 100억 원(1,830억 동, 약 1,830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이 위자료에는 클린스만 감독의 잔여 계약 기간인 2년 이상의 연봉과 기타 계약 조건에 따른 위약금이 포함됩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2023년 3월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 부임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한국 대표팀의 기량 향상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과 그의 동료들의 승리는 주로 약한 상대와의 경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민 투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