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칩 외에도 외국산 의약품과 금속에도 관세를 부과해 기업들이 미국으로 생산 시설을 이전하도록 강요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1월 27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 사진: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월 27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공화당 의원 회의에서 "세금이나 관세 납부를 중단하고 싶다면 바로 미국에 공장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외국산 반도체 칩, 의약품, 철강 등 금속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대에 필요한 철강, 알루미늄, 구리 등 다른 품목에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세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의 핵심 부분이다.
첫 임기 동안 그는 캐나다, 멕시코, 유럽 연합과 같은 동맹국들을 겨냥해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주요 미국 교역국들의 보복으로 이어졌습니다.
경제학자들은 관세가 성장에 부담을 주고 인플레이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관세는 종종 미국으로 제품을 들여오는 수입업체가 지불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입업체는 관세로 인한 비용 증가를 단순히 "감당"하지 않고 최종 사용자인 미국 소비자에게 전가할 것입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은 관세가 미국과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협상하고 종식시키는 수단이라고 주장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동안 중국과 무역 및 기술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베이징의 진출을 막고 워싱턴의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많은 수출 제한 조치는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개발된 AI 칩의 등장과 DeepSeek에서 새롭게 공개한 AI 모델 등 최근의 사건으로 인해 미국의 베이징에 대한 봉쇄 조치의 전반적인 효과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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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uoitre.vn/ong-trump-ra-tay-manh-me-voi-gioi-lam-chip-2025012808290982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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