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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응아이성 산간 지역의 여학생들은 페이스북이나 잘로(Zalo)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일자리를 찾다가 "고소득의 쉬운 일자리"라는 말에 현혹되어 노래방이나 마사지 서비스 직원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상황을 파악한 후 즉시 많은 여학생을 구조했습니다.
"쉬운 일자리, 높은 급여"에 유혹된 산간지역 여성학생 다수 구출 |
최근, 탄안사(민롱구) 경찰이 빈탄사(빈선구) 경찰과 공조하여 노래방 웨이트리스로 일하도록 유인된 13세 여학생 D.TD(탄안사, 민롱구)를 구출했습니다.
D.TD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페이스북 친구가 일자리가 필요하냐고 물어봐서, 제가 그렇다고 대답했더니 다른 사람의 페이스북 계정을 알려줬어요. 그 친구 페이스북 계정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서 일할 사람이 필요한지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월급이 얼마냐고 물었더니, 월 1천만~1천5백만 달러라고 하더군요."
빈탄(Binh Thanh)에 도착한 후, D.TD는 나이에 맞지 않는 노래방 서빙 일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D.TD의 어머니는 길에서 그를 보고 연락이 되지 않자 탄안(Thanh An) 지역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탄안 자치구 경찰은 빈탄 자치구 경찰과 협력하여 D.TD를 조사하여 구출했습니다.
같은 시각, 빈탄(Binh Thanh) 지역의 하숙집들을 단속하던 빈탄(Binh Thanh) 경찰은 꽝응아이(Quang Ngai)성 산악 지역 출신의 어린 소녀 22명을 적발했습니다. 그중 15명 이상이 여름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었습니다. 이들은 3개월간의 여름 방학을 이용해 일을 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처음에는 자신들의 직업이 노래방 서비스 직원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꽝응아이성 민롱구 탄안시 경찰서장 당손꾸옥(Dang Son Quoc) 소령은 "피해자 대부분은 여름 방학 중인 학생들입니다. 페이스북과 잘로(Zalo)를 이용할 때, 우리를 이용하고 고액 연봉의 쉬운 일자리를 제안하는 악당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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