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언론사 ABC는 파푸아뉴기니에서 심각한 산사태로 약 100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BC에 따르면, 사고는 5월 24일 오전 3시경(현지 시간)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km 떨어진 엔가 주 포르게라 타운의 카오칼람 마을에서 발생했습니다.
ABC 방송은 포르게라 여성 사업가 협회 회장인 엘리자베스 라루마 씨의 말을 인용하여, 해당 지역 인근 산의 한쪽 면이 무너지면서 많은 가옥이 무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는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던 이른 아침에 발생하여 마을 전체가 거의 매몰될 뻔했습니다.
지역 언론은 산사태가 배릭 골드(Barrick Gold)가 운영하는 포르게라(Porgera) 금광 작업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실제 사망자 수는 더 많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게재된 사진에는 지역 주민들이 바위와 쓰러진 나무에 묻힌 시신을 꺼내려고 애쓰는 모습이 담겨 있었지만, 시신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포르게라 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도 산사태로 막혔습니다.
현재로선, 지방 당국과 배릭 골드 회사는 이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해결책
[광고_2]
출처: https://www.sggp.org.vn/100-nguoi-thiet-mang-do-lo-dat-o-papua-new-guinea-post741383.html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