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간입니다
감동적인 AFF컵 2024 우승으로 동남아시아 정상을 차지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제 아시아로 진출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6년 전 베트남 축구도 2018년 AFF컵 우승을 차지하며 이러한 이정표를 향해 나아갔습니다. 2019년 아시안컵 8강 진출이나 2022년 월드컵 3차 예선 진출 등의 성과를 거두었지만, 꽝하이, 황득 세대가 넘지 못하는 한계점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베트남 대표팀의 거대한 바다로의 복귀 여정이 지금 바로 시작됩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세대교체는 U.22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5명의 선수(반캉, 쭝끼엔, 리득, 타이손, 비하오)와 함께 기회를 기다리는 젊은 재능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상식 감독의 철학도 바뀔 수 있습니다. 2024 AFF컵에서의 성공은 베트남 팀이 역습 전술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김 감독과 그의 제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번개처럼 빠른 공격 전술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쑤언 손처럼 독립적으로 움직이고 압박을 잘하는 올라운드 스트라이커를 보유한 베트남 팀은 V리그 스타일의 역습 전술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팀은 큰 여행을 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사진: 응옥린
하지만 스트라이커 쑤언 손이 앞으로 6개월 동안 결장할 예정인 만큼 이러한 경기 스타일은 개선되어야 합니다. 해설가 부 꽝 휘는 "아시아 무대에서, 혹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린다면 베트남 대표팀은 더욱 명확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쳐야 합니다."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수비에서 공을 전개하고, 경기를 지배하고, 경기 리듬을 조절하고, 공격을 위한 부드러운 패스 블록을 구축하는 능력을 통해 경기 스타일을 입증해야 합니다. 한 베테랑 전문가는 탄 니엔 과의 인터뷰에서 베트남 팀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면서도 공격 압박을 가하기 위해 수비를 약 20미터까지 과감하게 밀어붙여야 하며, 압박을 가할 시점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N 승리 미션
3월 19일 캄보디아 팀과의 경기는 비록 친선 경기이기는 하지만 김상식 감독과 베트남 팀에게 "천국의 문을 넘는" 여정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캄보디아 국가대표팀은 더 이상 예전처럼 쉬운 상대가 아닙니다. 혼다 케이스케 감독으로 시작하여 펠릭스 달마스를 거쳐 현재는 교토쿠 고지 감독이 이끄는 캄보디아 축구는 지난 5년간 놀라운 진전을 이루었으며, 국가대표팀, U.23, U.20, U.17에서 성적이 향상되었습니다. 2025년 U.20 아시아 예선에서 U.20 캄보디아는 U.20 바레인을 1-0으로 이기고 조 2위를 차지하며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2024년 AFF 컵에서 캄보디아 국가대표팀은 말레이시아와 2-2로 비겼고, 동티모르를 꺾고 태국에 2-3으로 졌으며, 골키퍼 실수로 싱가포르에만 졌습니다. 일본인 감독이 있는 캄보디아 축구는 홈에서 패스하고, 순차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개발하고, 일관된 공격을 조직하는 등 통제 철학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국가대표팀부터 청소년 대표팀까지 일관된 기술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구축해 왔습니다. 콜롬비아 출신 스트라이커 니에토 론돈, 일본 출신 수비수 타카키 오세와 유다이 오가와, 코트디부아르 출신 스트라이커 쿨리발리 압델 카데르,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수비수 칸 모 등 귀화 선수들이 잇따라 합류하면서… 교토쿠 감독의 팀은 베트남 대표팀이 극복해야 할 큰 장애물입니다.
캄보디아의 빠르고 강력하며 기술적으로 숙련된 공격은 아시안컵이나 월드컵 예선 등 주요 대회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들로 구성된 베트남 수비진에 큰 위협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캄보디아의 수비는 좋지 않으며, 수비수들은 종종 수비 실수와 불안정한 팀워크를 보입니다. 이는 베트남 공격수들에게 "조준"을 조정할 기회입니다.
여정이 아무리 길더라도, 첫걸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베트남 대표팀의 새로운 시대는 지금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출처: https://thanhnien.vn/khoi-dau-ky-nguyen-moi-185250317214955884.ht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