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응우옌 록 하(Nguyen Loc Ha) 씨는 축사에서 베트남과 독일의 우호 협력 관계가 반세기 동안 수교하고 약 15년간(2011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베트남과 독일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깊고 효과적이며 포괄적으로 발전하여 모든 협력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2022년 독일 총리 와 2024년 독일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은 양국 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으며, 독일의 개발 협력 전략에 포함된 8개 글로벌 파트너 중 하나인 베트남에 대한 독일의 관심을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응우옌 록 하 씨는 호찌민시가 독일 국제학교와 베트남-독일 대학교 등 베트남과 독일 양국 관계에서 상징적인 프로젝트들이 진행된 곳이어서 자랑스럽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독일어와 독일어 문화를 전파하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대표적인 독일 프로젝트이자 양국 우호의 상징인 독일 하우스는 더욱 그렇습니다.
호치민시는 지금까지 쌓아온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독일 총영사관과 독일 투자자,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협력하여 의료 , 금융, 과학 기술, 스마트 도시 개발, 인적 자원 교육, 기후 변화 대응 등의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각 계층의 지도자들의 결의와 두 나라 국민의 공동 노력으로, 시 인민위원회 지도자들은 향후 50년 동안 베트남-독일 관계의 새로운 장이 빛나는 성과를 통해 두드러지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가 이처럼 의미 있는 기념 행사를 주최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호치민시 주재 독일 총영사 안드레아 마리아 슐 여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독일과 베트남의 우정과 협력은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양측의 긴밀한 협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교 50주년은 양국이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희망찬 미래를 향한 시작이기도 합니다.
호치민시 주재 독일 총영사는 독일과 베트남 양국 간 정치, 외교, 경제, 교육 협력, 보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많은 흥미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베트남-독일 대학교와 독일 협력 대학들이 호치민시 국제금융센터 전문가를 양성하고, 베카멕스 그룹과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반도체 기술 분야 나노전자 시스템 협력을 추진하는 등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호치민시 주재 독일 총영사는 "두 나라의 이익,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베트남과 독일의 우정과 파트너십을 계속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향후 50년간의 협력을 함께 추진합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행사는 베트남 예술가들과 호치민시에 거주하며 공부하는 독일 학생들의 공연으로 엄숙하고 단합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출처: https://baotintuc.vn/thoi-su/ky-niem-50-nam-thiet-lap-quan-he-ngoai-giao-viet-nam-duc-2025092413271569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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