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동안 기업들이 생산과 소비를 늘리면서 올해 말까지 노동 시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국이 적절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노동력 공급 및 수요와 관련된 몇 가지 과제가 있습니다.
첫째, 노동력 과잉이 존재합니다. 현재 노동력 공급과 수요의 균형이 기업의 채용 수요와 근로자의 구직 수요, 특히 임금과 직종 측면에서 충족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치민시의 경우 인적자원 수요는 대학 졸업자 이상이 22.85%, 전문대 졸업자가 24.61%, 중등학위 졸업자가 27.17% 등 다양한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근로자를 필요로 합니다. 반면 대학 졸업자 이상이 일자리를 찾는 비율은 76.94%, 전문대 졸업자가 20.48%, 중등학위 졸업자가 1.89%에 불과합니다.
이는 청년 노동력의 임금과 취업 능력에 압박을 가할 것이므로, 호치민 시는 고품질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직업 훈련 및 교육 정책 구축에 집중해야 합니다.
둘째, 구조적 실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동-고용 분야에서 구조적 실업은 근로자의 기술이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직업 훈련 정책의 활성화, 근로자 재교육 및 타 산업으로의 진출 확대가 필요합니다.
셋째, 취업 알선의 역할이 아직 충분히 발휘되지 않았습니다. 호치민시에는 이 기능을 수행하는 부서가 많지만, 실제로 최근 많은 근로자들이 국가 기관에서 연결해 주는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으며, 많은 사례가 취업 함정이나 노동 사기 등에 빠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호치민시는 향후 이 기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자원을 재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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