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브라질 주재 베트남 대사관은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외교 사절단 부부 협회와 협력하여 호치민 주석의 생일 135주년(1890년 5월 19일)과 베트남 여성 연합 창립 95주년(1930년 10월 20일)을 기념하여 "호치민 주석과 베트남 여성, 그리고 국제적 연대 정신"이라는 주제로 우호적인 회동을 조직했습니다.
남미 VNA 특파원에 따르면, 회의에서 연설한 부이 반 응이 대사는 행사에 참석한 대사 부인과 국제 친구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호치민 주석의 여성과 국제적 연대에 대한 사상은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현대적으로도 깊은 의미를 지닌다고 확인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가치는 여전히 계승되고 강력히 홍보되고 있으며, 베트남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 와 협력을 통합하고 발전시키고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부이 반 응이 대사는 또한 베트남과 다른 나라들 간의 우호 관계와 브라질리아 주재 외교관 부인들 간의 연대가 앞으로도 계속 강화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회의의 틀 안에서 베트남 대사관은 호치민 주석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여 베트남의 풍경, 사람들, 문화를 국제 친구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참석한 여성들은 또한 전통적인 쌈 만들기 수업을 경험하고, 꽃꽂이 예술에 참여했으며, 베트남 정체성이 깃든 여성들이 시작하고 발전시킨 사업체에서 생산된 가공 농산물로 만든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회의 분위기는 따뜻하고, 친근하고, 개방적이었습니다. 덕분에 해외 친구들의 마음속에 베트남이라는 나라, 사람들, 문화에 대한 아름다운 인상이 많이 남았습니다.
브라질 외교 사절단 부부 협회 회장인 아네트 바잉가나 여사는 르완다 대사의 아내로서 책임감 있고, 창의적이며, 강하고 삶에 대한 용기가 넘치는 베트남 여성들의 회복력, 친절함, 그리고 비범한 결단력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바잉가나 여사에 따르면, 어느 나라에서나 여성은 영감의 원천이 될 수 있으며, 국가 간의 평화와 우정을 연결하는 고리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vietnamplus.vn/brazil-gap-go-bac-ho-voi-phu-nu-viet-nam-va-tinh-than-doan-ket-quoc-te-post1071096.vnp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