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 은 챔피언스리그 G조 4라운드에서 맨시티가 영보이즈를 이기고 2경기를 일찍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촉구했습니다.
맨시티는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 RB 라이프치히, 영 보이스를 3-1로 꺾고 현재 G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승점 9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RB 라이프치히는 승점 6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와 영 보이스는 각각 승점 1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영 보이스를 계속 이긴다면, 맨시티는 두 경기를 모두 치러 토너먼트에 조기 진출하게 되며, 11회 연속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진출권을 획득하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맨유, 아스널, 리버풀, 첼시, 토트넘 등 다른 잉글랜드 빅클럽들은 챔피언스리그에 단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성과입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맨시티는 수년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왔습니다. 물론 조별리그를 빨리 통과하지 못하더라도 한두 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챔피언스리그 G조 4라운드 맨시티와 영보이즈 경기 전인 11월 6일 기자회견에 나선 과르디올라 감독. 사진: mancity.com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는 세비야를 꺾고 유럽 슈퍼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3 FIFA 클럽 월드컵에도 첫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맨시티, 개최국 알 이티하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챔피언 플루미넨시, AFC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우라와 레즈, CAF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알아흘리, CONCACAF 챔피언 레온, 오세아니아 챔피언 오클랜드 시티 등 경쟁 구도가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2009년과 2011년 바르사, 2013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FIFA 클럽 월드컵을 세 번이나 우승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가 강력한 우승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첫 대회 출전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우리는 대회에 나가 경쟁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꿈같은 대회니까요."라고 스페인 출신 감독 과르디올라는 말했습니다. "맨시티는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어서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우승 이야기를 꺼내기도 합니다.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커리어에 전례 없는 무언가를 더하고 싶어 할 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엘링 홀란드는 지난 주말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한 후반전 초반 발목 부상을 입고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의 상태가 호전되었지만 의료진 과 상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홀란드가 출전하지 않을 경우 2022년 월드컵 우승자인 훌리안 알바레스가 중앙 공격수로 기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또한 뉴캐슬전 1-0 패배 당시 전 수석코치였던 미켈 아르테타가 심판과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의 "부끄러운" 판정을 비판한 것에 대한 질문에 "민감한 문제입니다. 많은 경기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심판에게도 우리 팀에게도 힘든 일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어느 나라든 모든 것에 혼란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저는 매 경기 감정이 매우 고조되지만, 주최측은 코치들이 심판에게 항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홍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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