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 시에라 스페이스(Sierra Space)가 조립 시설에서 드림 체이서(Dream Chaser) 우주선을 발사하면서, 셔틀과 유사한 이 차량이 지구 궤도로의 첫 번째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드림 체이서 우주선은 우주 왕복선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시에라 스페이스
콜로라도에 본사를 둔 시에라 스페이스는 5월 31일 드림 체이서 우주선의 첫 발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야후 에 따르면, 엔지니어들은 시험 과정에서 우주선이 궤도에 있는 동안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전기로 드림 체이서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하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시에라 스페이스의 CEO 톰 바이스는 "이번 발사는 드림 체이서의 긴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중요한 성과를 통해 드림 체이서 우주선은 상업용 우주 여행을 재정의하고 과학 연구, 기술 발전, 그리고 우주 경제 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갈 것입니다."
드림 체이서는 지구 저궤도에서 승무원과 화물을 국제 우주 정거장(ISS)과 같은 목적지로 운반하도록 설계된 우주선입니다. 5,443kg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드림 체이서는 자체적으로 우주로 비행할 수 없기 때문에 ULA의 벌컨 센타우르와 같은 대형 로켓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NASA의 우주 왕복선처럼 드림 체이서는 재진입 시에도 살아남아 지상 활주로에 착륙할 수 있습니다.
드림 체이서는 NASA 우주왕복선보다 4배 더 짧아 총 길이가 9미터(30피트)가 조금 넘습니다. 하지만 이 우주선에는 직경 7미터(27피트), 즉 3층 건물 크기까지 확장 가능한 자체 팽창형 거주 공간인 LIFE(Large Integrated Flexible Environment)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LIFE의 부드러운 소재는 작은 소행성과 기타 우주 쓰레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시에라 스페이스는 NASA와 국제 우주 정거장(ISS) 화물 운송 계약의 일환으로 2023년 말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드림 체이서의 첫 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과 협력하여 자사 우주 정거장인 오비탈 리프에 유인 우주선을 발사할 계획입니다. 테너시티(Tenacity)라는 이름의 드림 체이서는 오하이오주에 있는 NASA 닐 암스트롱 시험 시설로 이송되어 비행 전 테스트를 거칠 예정입니다.
안캉 ( 야후 에 따르면)
[광고_2]
소스 링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