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유명인을 제치고 응우옌 트란 탄 투 선수가 2023년 HBSF 3쿠션 캐롬 당구 챔피언십에서 챔피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12월 25일 저녁 호치민시 락미에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탄티엔을 물리친 탄투 선수의 기쁨. 사진: 득동
토너먼트 결승전은 12월 25일 저녁 락 미에우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탄 투와 레 탄 티엔의 경기였습니다. 두 팀 모두 토너먼트 초반에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결승전 진출을 향한 자신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푸옹빈, 꾸엣찌엔, 테빈, 득민, 꾸옥호 등 큰 선수들이 모두 탈락하면서 탄뚜와 탄티엔에게 우승 기회가 더욱 커졌습니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 탄 투(Thanh Tu)가 11점을 득점하며 11-3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28세의 탄 투는 첫 라운드 이후 6점을 추가하며 25-13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탄 티엔(Thanh Tien)이 10점을 득점하며 27-27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부터 경기는 흥미진진한 줄다리기로 이어졌습니다. 27턴이 되어서야 탄뚜가 50-43으로 6점 차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탄 뚜는 1억 동(VND)의 상금과 함께 컵, 메달, 그리고 5천만 동(VND) 이상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그는 또한 5백만 동(VND) 상당의 "베스트 게임" 2등상도 수상했습니다.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탄 투 선수는 우승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대회에는 베트남과 해외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참가했지만,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에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번 우승은 그동안 쉼 없이 훈련한 것에 대한 보상이자, 내년 계획을 세우는 데 동기 부여가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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