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선생님의 계산
베트남 대표팀의 최근 훈련을 살펴보면, 김상식 감독이 골키퍼 자리의 후임자를 준비하려는 의도가 분명합니다.
응우옌 딘 찌에우와 베트남계 미국인 골키퍼 필립 응우옌과 같은 경험 많은 선수 외에도, 한국 감독은 반 비엣, 중 끼엔, 콴 반 추안과 같이 U23팀이나 그보다 어린 선수 중에서 잠재력이 큰 젊은 골키퍼를 계속해서 "육성"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이고 비전 있는 전략입니다. 젊은 골키퍼들이 베트남 국가대표팀 선배들과 함께 식사하고 훈련하는 것은 압박감에 익숙해지고, 경험을 쌓으며, 더 빨리 성숙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김 감독은 공식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이들을 기용한 적이 없습니다.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대표팀 주장은 여전히 확고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골키퍼는 안정감과 필드 경험을 필요로 하는 포지션인데, 젊은 선수들에게는 그런 것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김상식 감독은 내년 10월 훈련에서도 이 전략을 계속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젊은 골키퍼들은 다시 소집되어 "전략적 예비군"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하며, 선발 포지션은 경험 많은 선수들 간의 경쟁이 될 것입니다.
김상식을 창피하게 만든 사람은 누구였을까?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전 1번 골키퍼가 LPBank V리그 2025/26에서 뛰어난 폼과 훌륭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당 반 람이라는 "변수"가 없었다면 김상식 감독의 계획은 매우 순조로웠을 것입니다.
반 람의 현재 기량으로 볼 때, 그가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것은 어느 감독에게나 거의 기정사실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 골키퍼와 김상식 감독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는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상식 감독 취임 이후 반럼 감독은 "호감도가 떨어진" 것처럼 보인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2024년 아세안컵 우승 베트남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그 이후 중요한 훈련에도 여러 차례 불참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무관심"은 반 램이 한국 감독의 철학이나 특정 요구 사항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V리그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골키퍼를 무시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며 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이번에 기존의 계산을 접고 최상의 컨디션을 갖춘 선수에게 기회를 줄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선택을 고수할 것인가? 그 답은 한국의 전략가 김상식 감독이 선수를 어떻게 활용하고 라커룸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보여줄 것이다.
출처: https://vietnamnet.vn/tuyen-viet-nam-ai-khien-hlv-kim-sang-sik-kho-xu-24458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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