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베트남이 승리했지만 설득력 있는 승리는 아니었다. 사진: 투 쿠크 . |
9월 9일 저녁, 비엣찌 스타디움에서 열린 U-23 베트남 대표팀은 후반 70분 응우옌 탄 난의 골에 힘입어 U-23 예멘을 1-0으로 꺾었습니다. 이 승리로 베트남은 3경기 전승을 거두며 C조 1위를 차지하며 2026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장에서의 경기력은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U23 베트남이 승리했지만 좋지는 않았다
"승리했지만, U-23 베트남의 경기력은 60%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U-23 베트남은 좋은 전술을 가지고 있지만 돌파구가 부족하고, 특히 마무리 능력이 아직 부족합니다." 조성룡 기자가 Tri Thuc-Znews 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베트남은 이 조에서 강팀으로 평가받습니다. 하지만 홈에서 예멘 같은 상대를 상대로 단 한 골만 넣었다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베트남은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지만, 공격수들이 종종 부정확하게 마무리하고, 심지어 페널티 지역 앞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을 때조차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예선 이후 통계는 이러한 한계를 부분적으로 보여줍니다. U-23 베트남은 세 경기 후 단 4골만 넣었습니다. 상대팀이 주로 중위권이나 약체권 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적은 골입니다. 한국 언론은 U-23 베트남이 기회를 활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지 않으면 대륙 최고 16개 팀이 모이는 최종 라운드에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최성룡 기자는 베트남 축구를 꾸준히 취재하는 한국 기자 중 한 명입니다. 예멘과의 경기에서 조 기자는 경기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쿠앗 반 캉과 응우옌 반 쯔엉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반 캉은 전반전에만 출전했지만, 미드필드에서 뚜렷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상대팀 모두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그때 단 한 번의 기회라도 놓치면 U-23 베트남은 큰 대가를 치러야 할 것입니다. 베트남은 마무리에 있어 더욱 혁신적이고 냉정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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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베트남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놓쳤고, 70분 탄 냔의 골로 단 한 골만 넣었다. 사진: 투 쿠크. |
사실, 선수들의 마무리는 김상식 감독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김 감독은 SEA 게임과 대륙별 결승전을 준비한 후 다음 회의에서 베트남 U-23 대표팀의 이러한 약점을 개선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개선을 위한 도전을 받아들이세요
마무리에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성룡 기자는 U23 베트남 대표팀이 균형 잡히고 깊이 있는 선수단을 갖추고 있다고 평했습니다. 그는 "U23 동남아시아 대회부터 U23 아시아 예선까지 U23 베트남 대표팀의 목표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나온다. 이는 김상식 감독이 한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팀을 구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 작가에 따르면, 베트남의 젊은 선수들이 더욱 발전하려면 국경을 넘어 도전할 만큼 용감해야 합니다. 조 씨는 "해외 진출은 그들의 발전을 돕는 방법입니다. 국내에서 영광을 누리기 위해 머무르는 것보다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경쟁하는 것이 그들의 인격을 다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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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룡 기자는 베트남 선수들이 실력 향상을 위해 해외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투쿡 |
하지만 해외 진출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이적 문제입니다. 그는 "많은 한국 클럽들이 베트남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선수들이 제시하는 이적료는 선수의 능력에 비해 너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이적은 쉽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씨는 돈 외에도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선수들은 클럽과 국가대표팀 모두에서 검증받아야 합니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실질적인 압박에 노출될 때에만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축구가 대륙에서 입지를 유지하려면 이 부분에 집중해야 합니다."
해외 진출은 개인의 선택일 뿐만 아니라 팀 발전의 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 환경에 적응하게 되면, 팀에 자신감과 용기, 그리고 귀중한 경험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베트남 U-23 대표팀이 강팀을 상대할 때 더욱 용기를 낼 수 있는 이유입니다. 2026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 본선 진출 티켓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나아가려면 진정한 돌파구가 필요합니다. 베트남 축구는 모든 선수가 자신의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새롭게 할 때에만 발전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znews.vn/u23-viet-nam-thieu-su-dot-pha-post15840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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