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 U23과의 2차전을 앞둔 베트남 U23 선수단 - 사진: VFF
10월 10일 U23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한 것과 비교했을 때, 딘 홍 빈 감독 대행은 서아시아 대표와의 재경기에서 U23 베트남의 선발 라인업에 일련의 선수단을 변경했습니다.
골키퍼 응우옌 탄, 수비수 트란 남 하이, 응우옌 투안 퐁, 미드필더 응우옌 타이 손(주장), 스트라이커 레 반 투안, 베트남계 미국인 선수 트란 탄 중 등 이전 경기에서 거의 뛰지 못했던 선수나 예비 선수에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탄 쭝은 앞서 1차전 친선경기 마지막 10분을 소화한 바 있습니다. 그는 2026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이후 주목받는 신예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당시 김상식 감독은 그를 "테스트"에 불렀지만, 결국 베트남 U-23 대표팀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러한 라인업으로 U23 베트남은 불안한 출발을 보이며 전반전에 두 골을 내주었습니다. 후반 시작 전, U23 베트남은 반 투안의 골로 1-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후반전 들어 U-23 베트남은 응우옌 반 쯔엉, 팜 리 득, 빅토르 레, 보 안 꾸안 등 핵심 선수들을 투입하며 선수단을 교체했습니다. 이후 곧바로 경기력을 끌어올려 응우옌 꾸옥 비엣의 활약으로 2-2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골 이후 U-23 베트남은 실점하며 2-3으로 패했습니다. 결국 이 경기는 단순한 친선 경기였고, 팀 코칭 스태프가 제33회 동남아시아게임과 2026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기회였기 때문입니다.
UAE에서의 훈련 여행 후, 베트남 U23 대표팀은 같은 날 아침 비행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tuoitre.vn/u23-viet-nam-thua-qatar-2-3-cau-thu-viet-kieu-tran-thanh-trung-da-chinh-20251014053238558.ht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