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과학기술부 산하 베트남-한국 과학기술연구원 (VKIST)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협력하여 하노이에서 "베트남 식물자원의 환경기술 및 제약·화장품 분야 응용 연구"를 주제로 과학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워크숍에서 VKIST 부소장인 부득러이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베트남은 매우 풍부하고 다양한 식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VKIST는 베트남 식물과 관련된 두 가지 연구 분야, 즉 환경 기술과 제약 화장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계피, 팔각 아니스, 카다멈, 강황 등 다양한 약초 수출에 참여해 왔습니다. 계피와 팔각 아니스의 총 수출액은 꾸준히 증가하여 2022년에는 2억 7,6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세계 약초 시장 점유율에 비하면 아직 미미합니다. 이는 베트남이 약초를 기술 경제 분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많은 잠재력과 이점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워크숍 개요 |
부득러이 박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베트남 기업과 연구자들이 연사들의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베트남 기업과 연구자들은 베트남 내 제품 연구 및 상용화 시스템 구축 협력에 대한 공통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VKIST와 KIST는 이 주제에 대한 연구 및 공동 프로젝트를 협력하고 있으며,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워크숍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베트남 수처리 및 농업 부산물 금속 회수를 위한 활성 리그닌 유래 흡착제 개발"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두 번째 세션은 "베트남 허브를 활용한 건강 관리 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뉴스 및 사진: LA D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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