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자 총비서인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빈 방문한 토람 총비서를 환영했습니다.
두 정상은 관계자들의 줄로 가서 양국 관계자들을 소개한 뒤 연단으로 올라갔다.
군악대는 두 나라의 국가를 연주했고, 토람 사무총장 과 베트남 대표단을 환영하는 21발의 예포를 발사했습니다.
스탠드 양쪽에는 " 베트남 공산당 중앙집행위원회 서기장 토람 동지께 따뜻한 환영을 전합니다"와 "조선과 베트남 인민의 단결과 우정이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관중석에서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두 나라의 국기를 기쁘게 흔들며 토람 사무총장과 베트남 대표단을 환영하는 함성을 질렀습니다.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겸 총비서께서는 도람 총비서에게 명예위병 사열을 요청하셨습니다. 두 정상은 명예위병 사열 후 명예단으로 돌아와 열병식을 관람하고 환영식을 마무리했습니다.
75년 전, 베트남민주공화국(현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공식적으로 외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그 이후, 두 당, 두 국가, 두 민족은 전통적 친선을 항상 소중히 여기며 끊임없이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양측은 각국의 민족 해방과 사회주의 건설 사업에 있어 상호 지지와 협조를 유지해 왔습니다.
레바빈 베트남 주북 대사는 이번 방문의 틀 안에서 두 당사자와 두 나라의 주요 지도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갖고, 양국 국민의 이익과 열망에 부합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양국 관계의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주요 방향과 조치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협력 및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출처: https://vietnamnet.vn/trieu-tien-ban-21-phat-dai-bac-chao-don-tong-bi-thu-to-lam-24508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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