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인 8월 24일, Mi와 Casa 헬리콥터, SU-30MK2 "킹코브라"를 포함한 방공군 항공기 편대가 9월 2일 퍼레이드를 위한 연습을 위해 하노이 중부 영공을 처음으로 비행했습니다.
Báo Nhân dân•24/08/2025
첫 번째는 8월 24일 오전 8시, 서호 상공을 지나 바딘 광장으로 향하는 10대의 헬리콥터 편대였습니다. 8월 24일 아침, 호아락발 항공편이 하노이 도심으로 직행하면서 하노이의 하늘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 듯했습니다. 바딘 광장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10대의 헬리콥터가 동시에 나타나 강력하게 날개를 펼치며, 8월 혁명 80주년과 9월 2일 국경일을 기념하는 대예배를 위한 훈련 세션 동안 장엄하고 신성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Mi-8, Mi-17, Mi-171, Mi-172는 1-3-3-3 대형으로 배치되어 비행 중 150m 이상의 고도를 유지했습니다.
기술적인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하노이의 상징적인 건물 위로 10대의 헬리콥터가 동시에 바람을 가르며 날아가는 모습은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국기와 당기(黨旗)를 실은 헬리콥터 편대가 황지에우 거리 위를 비행했습니다. 헬리콥터 편대를 따라 CASA 수송기 C-295와 C-212i 3대가 뒤따랐습니다. 고도가 안정되자 Yak-130 전투기들이 차례로 편대에 합류했습니다. Yak-130 전투기가 이등변 삼각형 형태로 6대의 항공기로 편대를 이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이는 4월 30일 호찌민 시에서 진행된 시범 비행보다 두 배나 많은 숫자였습니다.
L-39NG 훈련기 4대가 바딘 광장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L-39NG가 성대한 행사를 위한 훈련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L-39 항공기 편대가 레닌 기념비 위를 지나가는 순간. 헬리콥터 10대, CASA 295 및 CASA 212i 수송기 3대, Yak-130 6대, L-39NG 4대, SU-30MK2 전투기 8대를 포함하여 총 31대의 항공기가 참가했습니다. 항공기들은 호아락, 자람(하노이), 껩( 박닌 ) 공항에서 이착륙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가장 많은 항공기가 참가하는 합동 훈련입니다. L-39NG 편대를 따라 수도의 하늘은 "킹코브라" Su-30MK2의 포효로 뒤흔들리는 듯했습니다. 이 전투기는 2006년 12월부터 실전 배치된 베트남군의 최신 전투기입니다. 인상적인 순간입니다. 사진에는 하노이 국기탑 위를 비행하는 Su-30MK2 5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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