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농업환경부 산하 임업국 부국장인 도안 호아이 남 씨, 동나이 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인 응우옌 티 호앙 씨를 비롯하여 아시아코끼리를 키우는 13개국의 부서, 지방자치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는 희귀 멸종 위기종인 야생 코끼리가 약 200마리가 산림 서식지에 서식하고 있으며, 야생 코끼리 개체 수가 감소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인간과 코끼리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스(Humane World for Animals)는 중앙 정부 및 지방 정부와 협력하여 야생 코끼리 개체 수 보존을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스(Humane World for Animals)는 여러 주요 보존 활동에 기술적, 부분적 재정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코끼리 보존 거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동나이성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야생 코끼리 개체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당국은 코끼리 무리와 사람의 서식지를 분리하기 위해 70km가 넘는 전기 울타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카메라 트랩을 활용하여 코끼리 무리의 서식지를 모니터링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스는 국내 연구원 및 국제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과학적 지식, 가용 자원, 그리고 지역적 실정에 맞는 코끼리 관리 및 보존 전략을 수립합니다.
베트남 동물보호단체 Humane World의 탐 티 홍 푸옹(Tham Thi Hong Phuong) 국장은 "코끼리는 베트남의 자연 및 문화 유산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이 단체는 과학과 실무에 기반한 솔루션에 집중하여 보존 효율성을 높이고 코끼리와 지역 사회 모두에게 조화로운 혜택을 보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당국과 지방 정부는 야생 코끼리 보존을 국가적 우선순위이자 사회 전체의 공동 책임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Humane World for Animals와의 협력을 통해 과학적 해결책을 시행하고 지방 당국이 코끼리 서식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자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개막식에서 응우옌 티 호앙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베트남, 특히 동나이성에서 코끼리 보호가 성공한 것은 야생 동물 사냥 및 거래 금지부터 긍정적인 메시지 확산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체의 협력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동나이성은 산림보호국,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Humane World for Animals), 그리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온 마음을 다해 코끼리를 보호"하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시행하고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생계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5년 코끼리 보호 주간에는 동나이 코끼리를 위한 달리기, 코끼리와 야생 동물의 친절을 위한 춤, 코끼리 사진 전시회, 아시아 코끼리 전문가 그룹의 12차 회의 등 많은 활동이 있습니다.
출처: https://www.sggp.org.vn/bao-ve-dan-voi-hoang-da-tao-sinh-ke-ben-vung-cho-cong-dong-post8137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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